녹수, 한국기업 최초 美 TISE 2023에서 최고상 ‘Best of Surface’ 수상 쾌거
1994년 설립되어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이한 ㈜녹수는 글로벌 고객을 위한 LVT 바닥재의 혁신을 이끌어 온 전문 기업으로, 세계적인 품질과 최고의 품질 안정성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글로벌 LVT 업계의 리더입니다.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을 해온 녹수는 2000년 수출탑 100만불 수상을 시작으로, 2013년 수출 1억불을 돌파, 2020년 수출 2억불을 달성하였으며,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매년 매출성장률 20%의 지속 성장을 이루었고, 특히 일본, 독일, 프랑스 등 가장 품질이 까다로운 선진국에서 시장 점유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전 세계 바닥재 기업 중 최초로 북미 2대 전시회인 ‘Surfaces 2012’에서 최고혁신상(Best of Surfaces 2012 Innovation), ‘NEOCON 2012’에서 최고제품상(Gold NEOCON Award), ‘NEOCON 2019’에서 최고제품상 (Gold NEOCON Award)과 은상(Silver NEOCON Award)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위상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녹수는 이 성과에 머물지 않고 2012년 프리미엄 우븐 바닥재 ‘룸+(LOOM+®)’를 출시하였고, 이후에 친환경 PVC-Free 바닥재를 개발하며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룸+는 201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국내 바닥재 업계 최초로 2014년 일본 최고 권위의 ‘굿 디자인 어워드 (G-Mark)’ 본상 수상, 2015년 세계 최대 바닥재 전시회인 ‘DOMOTEX Hannover’ 에서 ‘Innovation’ 부문에 선정, 미국 ‘IDEA 2015’에서 최고상 수상, ‘NEOCON 2019’에서 최고제품상(Gold NEOCON Award) 수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룸+의 계속된 혁신을 더욱 빠르게 진척시키기 위해, 녹수는 2019년 세계 최대 윈도우 블라인드 기업인 헌터더글라스(Hunter Douglas)의 한국 R&D 센터와 생산공장, 국내 선스크린 (블라인드) 사업을 인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녹수텍스테리어를 설립함으로써, 녹수는 자사 수직통합 생산 시스템인 IVP (Integrated Vertical Production) 시스템에 우븐 타일을 적용, 세계 최초로 우븐 타일의 모든 재료를 자체 생산하는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룸+의 생산력을 늘림과 동시에 우븐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더욱 주력하여 우븐 소재의 리빙/ 인테리어 부문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전망입니다.
녹수는 가장 가까이에서 고객을 만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외 공장 설립 역시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국내 바닥재 기업 중 최초로 미국 제1공장을 설립하였으며, 2019년에는 제1공장을 확장하고 제2공장을 설립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녹수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베트남에 위치한 아세안 공장 생산시설을 가동하기 시작하여 우수한 품질 관리를 갖춘 혁신적인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녹수의 약속을 지켜 나아가고 있습니다.